1ㅡ그래도 배운데로 한번 해보자ㅡ
많은 시간을 강의를 해 봤지만 모든 것을 기억 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시설장들이 가장 요양 보호사 학원에 강력히 요구하는 사안이
제대로 좀 가르처서 보내 달라는 것이었다
초창기엔 수업만 잘 출석해서 하면 자격증이 주어졌다 다 아시다 싶이
학원에서 실습까지 실제로 해서 바로 현장으로 출근 하면 할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시험 제도가 도입 되고 나니 책을 통해서 배우고 시험에 합격만 하면 되는
자격증 취득 공부가 되고 말았다
문제는 자격증은 땄는데 일을 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다
두렵기도 하고 뭘 어떻게 무엇부터 할 줄도 모르고 출발을 하니
대상자가 원하는 대로 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주의 사항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니 배운데로 하나라도 실천을 하려고 노력 해야 한다
책을 보고 다시 공부를 하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기준이 없어
일을 안하면 안되는 분들은 그저 먹고 살기 위해서
하라는 데로 했고 대상자는 그렇게 하면 되는 줄 알고 계속 온갖 잡일까지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무엇인가
이것은 식모인가? 가정부인가? 라고 불평이다
앞에도 언급 했지만 해야 할일과 하지 말아야 할 기준을 적어서 코팅 해서 읽어 드리고
또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두어서 가족들도 알수 있도록 본인이 하셔도 좋고
시설장에게 부탁하여서라도 꼭 해야 하는 사항이다
이 제도가 정착이 좀 되었다는 지금도 아직 많은 곳에서 잡일 등등 하고 있다는 얘길 듣게 된다
2ㅡ문제가 있는 현실 ㅡ
교과서에는 요양원이나 요양 병원에서 하는 일들이 주를 이루는 것이 사실이다
뚜꺼운 책을 보고 첫 마디들이 아 난 이런 것은 못하겠는데 그래도 자격증은 나중을 위해 따러 오셨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의학적인 요소도 많고 사실 시설에서는 의사나 간호사도 근무를 하는 곳이다
그래서 반 간호사 정도는 실력을 쌓아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요양 보호사의 영역은 확실히 정해져 있다
간혹 시설에서 월급 주니 이런 것 저런 것 다 하는 수 밖에 없어요 하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하기도 하지만
그런 일들이 있다 보니 최근 뉴스에도 나왔지만
요양원이나 시설에서 요양사를 구하기가 너무도 어렵게 되었다
그렇다고 급여를 많이 받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누가 이 일 저 일들을 다 할수 있겠는가
간호사 간호 조무사 요양 보호사 엄연이 급여가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러면 요양 보호사는 해야 할 일들을 그래도 머릿속에 잘 익혀 두고 시작을 해야 권리를 주장 할수가 있다
현실이 그렇지 못한 곳이 많다 보니 간병인이 낫다는 둥 볼맨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관계 당국이나 기관도 이쭘 한번 돌아봐야 한다고 본다
이러다 시설은 전국적으로 넘치고 있는데 일할 사람은 적다
분명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제가 아는 분도 차라리 간병인이 속 편하고 낫다고
어렵게 공부해서 자격증 취득 했는데 그만 두고 간병인으로 일하고 계신다
3ㅡ표준 써비스가 무엇 인가ㅡ
무엇 보다 주의 깊게 눈여겨 살펴 보자
책에는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다 시험에도 매번 나오고 있고
이것은 요양원이나 요양시설이나 방문 요양에서 공통 적으로 표준 써비스 정도는 꼭 기억 해야 한다
1-신체 활동 써비스-
세면 도움 ,구광 관리,머리 감기기,몸 단장,옷 갈아 입히기,목욕 도움,식사도움,체위변경, 이동 도움,
신체기능 유지 증진 ,화장실 이용하기 등이다
2-일상 생활 지원 써비스-취사,청소,세탁
3-개인 활동 지원 써비스-외출시 동행 ,일상 업무 대행
4-정서 지원 써비스-말벗,격려,위로 생활 상담,의사 소통
5-방문 목욕 써비스-방문 목욕
6-기능 회복 훈련 써비스-기본 동작 훈련,일상 샐황 동작 훈련,물리치료 도움 ,언어 치료 도움,인지 기능 도움,기타 재활 치료시 도움
7-응급 써비스-응급 상황 대처
8-치매 관리 지원 써비스-행동 변화 대처
시설 환경 관리 써비스-침구 린넨 정리 교환 ,물품 관리,환경 관리,세탁물 관리
이상 은 기본 써비스이다
*****다음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 있다ㅡ시험에도 반듯이 나오는 분이다
간호 처치 써비스이다 간호사 처럼 돌보다 보니 착각을 해서는 안된다
시설에서는 투약및 주사는 직접 해서는 안된다 또한 호흡기 관리 공부는 하지만 직접 해서는 안된다
일단 간호라는 항목은 하면 안된다 여기면 쉽다
4ㅡ맺음 말ㅡ
항목이 많아 휴 하시는 분들은 너무 염려 안하셔도 된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일상적으로 할수 있는 항목이며 특히나 방문 요양시엔 혼자 해야 하니 좀 더 상세히 접근 하겠지만
요줌 핫 하게 떠오르고 있는 주간 보호 시설 즉 알기 쉽게 설명 하면
노인 유치원 이라는 주간 보호 기관에는 여러명의 요양 보호사가 협력 하여 일을 하기 때문에 훨씬 감당 하기가 수월하다
물론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출 퇴근 시간이 확실 하고 일의 분담과 간호사나 시설장 같이 근무를 한다
그만큼 위험 부담이 적고
보통 1,2,등급 심한 치매 등 중한 분들은 요양원이나 요양 병원에 많이 가 계시고
그룹홈 (9명 돌보는 시설 )이나 주간 보호 시설에는 할만 하다고들 하신다
가장 좋은 일은 방문 요양이다 아직 까지는 대상자와 둘 관계에선 얼마 든지 유대 관계만 좋으면
부모님 돌본다 생각하고 하면 오히려 친분 관계도 좋아서 계속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다음 글에서 구체적으로 할수 있는 일과 하지 말아야 될 일을 좀 더 상세히 살펴 보기로 하자
